정천수는 정천수와 회계담당자의 공동계좌인 기금계좌로 부터 전액 현금(Cashier’s check)으로 이사진과 회계담당자 몰래 인출을 시도하였다. CBB 은행에 개설중이던 정천수 단독의 영리법인 계좌로 이전할 목적이었다.
그러나 은행원이 이상행동으로 의심하여, 공동소유주인 회계담당자에게 연락한 것으로 보인다.
회계담당자는 정천수의 행동을 횡령으로 의심하고, 시애틀 대표에게 즉시 연락하여 3자 컨퍼런스 콜을 하면서, 안전조치로 기금을 회계담당자 개인계좌로 임시 이전하였다.
최종적으로 열린공감TV 이사진의 요청으로 회계담당자는 기금을 기금계좌로 되돌렸다가, 한국 열린공감TV 법인으로 보냈고, 이사진들은 교민들에게 100% 반환조치를 하였다.
CBB 은행에서 개설하고자 했던 영리법인 계좌는 은행의 거부로 개설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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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수는 외국인인고, 개설한지 1달된 계좌이고, 한달 동안 입금된 거래건수가 상당히 많고, 금액도 큰 상태에서, 한달만에 전액 인출하고, 계좌를 해지하고, 한국을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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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담당자가 웰스파고 은행으로 연락하여 그 날의 상황 설명을 듣고자 하였으나 웰스파고는 은행원이 회계담당자에게 연락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단지 정천수 일행이 은행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정도만 말해주었다.
은행원이 계좌 공동 소유주인 회계담당자에게 전화를 했고 메시지를 남겼다. (6월8일 오후 3시43분) 회계담당자는 은행원에게 4시경에 리턴콜을 했다.
은행원, 회계담당자, 시애틀 대표의 3자 컨퍼런스 콜이 이뤄졌다.
시애틀 대표 3자 컨퍼런스 콜 상황 증언
2022년 6월7일 : 정천수는 기금모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모아주신 시애틀 대표에게만 전화해서 기금을 법인계좌로 이전시도할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기금이전 이후에 법인계좌를 보관해달라고 시애틀 대표에게 부탁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사실을 비밀로 할 것을 부탁하였다.
시애틀 대표를 제외하고 아무도 정천수의 영리법인 설립 및 기금이전 시도 사실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