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은행이 공동계좌주인 회계담당자에게 연락 (6월8일 3시 43분경 은행메시지를 확인하고 4시경 회계담당자가 은행으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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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정천수가 개설된지 한달밖에 안된 계좌에서 거액을 전부 현금(Casher’s Check)인출하여 계좌 클로징을 하고 한국으로 간다는 말에 의심을 한듯하며, 공동계좌주에게 해당 사실을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전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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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수의 기금횡령을 의심한 회계담당자는 시애틀 대표에게 연락하여 은행직원과 3자 통화를 하고 기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겠다고 허락을 구하였다.
이미 정천수로부터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시애틀 대표는 아무말을 하지 못하였지만,
회계담당자는 시애틀 대표를 해당 상황에 대한 증인으로 생각하고, 일단 기금을 자신의 계좌로 급하게 이전하여 정천수의 기금인출을 막았다.
6월8일 4시 20분경 (미서부) 회계담당자는 이혁진에게, 이혁진은 강진구에게 정천수의 기금인출 시도 사실을 알렸다.
6월 8일 오후 9시경(미서부) 강진구가 정천수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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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는 정천수에게 기금참여자 4500에서 186명이 된 경위를 설명 요구하였으나,
정천수는 귀국해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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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천수가 귀국하기전 기금모금 관련 뒷처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기를 기대하였다.
강진구가 정천수의 말을 신뢰할 수 없었던 이유 - 교민 공지방에 남긴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