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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제9호증-정천수는 개발을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없이 시민포털을 홍보했다.

정천수는 시민포털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기부금을 모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개발, 실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으며, 미국에 설립가능한 법인체의 형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022년 5월20일 : 시민포털 추진위원회 첫번째 미팅

정천수와 자문위원간의 대화 :

정천수: ~~~~~~ 저는 단순히 생각을 했었어요.
최 : 아~~ 이게 그럼 벤치마킹 하신 게 아니시고?
정천수 : 그렇죠 생각만 한 거예요. 내 머릿속으로만 그랬는데 ~~~~ 그 사람한테 일종의 이제 베네핏이 돌아갈 수 있는 그게 가상화폐라든가. 제가 블록체인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블록체인을 잘 모릅니다. 가상화폐라든가 그런 형태로
최 : 저는 되게 겁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잘못하면 엄청난…
정천수 : 그렇죠, 네. 저도 주서 들은 얘기가 있으니까 그냥 갖다 붙인거지 어떤 형태로의 보상 베네핏이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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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20일 : 시민포털 추진위원회 첫번째 미팅

법인체 관련 토의

자원봉사 김변호사는 정천수와 5월 12일 및 5월 18일에 나눈 법인 설립 관련 논의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김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영리법인은 설립목적에 충실해야 됩니다. 비영리법인이 이런 시민 포털을 만들어서 또 비영리법인이 갖고 있는 돈을 거기다 투자를 하는게 그 비영리법인의 원래 설립 목적하고 맞느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비영리법인의 목적과 우리가 영리법인을 통해서 시민포털를 만들건데 어떻게 연결시킬거냐는 고민을 해봐야 될 숙제 같습니다.
정천수가 회의 중에 한 발언들을 근거로 판단할 때, 그는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김변호사로부터 조언을 받았음에도, 그는 자신이 내려야 할 핵심 결정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천수는 기금 모금 행사들에서 여전히 대중을 호도하며, 자신이 공익법인를 설립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비영리 법인과 영리 법인 간의 구조와 관계에 대해서는 모호하고 부정확한 설명을 계속 내놓았습니다.
법인체 관련 정천수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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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체 관련 김변호사와 최 자문위원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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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1일(미중부) 열린공감TV 이사회에서

정천수 발언 :
개인적으로 털어져 나올 수밖에 없는 별건 수사들의 몇 가지에 대한 염려 그런 것들이 가장 컸기 때문에 당분간은 좀 소나기를 피해 있자라는 생각이 가장 컸던 건 사실이고
근데 어찌 됐든 간에 제가 겸사겸사 미국에 온 김에 그냥 뭐랄까 큰 뭐랄까 계획 없이 백지 한 장만 들고 온 거였기 때문에 진행을 하다 보면 뭔가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한 거였던 건 사실이에요.

2022년 6월1일(미중부) 열린공감TV 이사회에서

정천수 발언 :
"사기와 사업의 차이점이 뭔지 알아요? 백지장 한장 차이예요. 중간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면 그건 사기가 되는 거고 꾸준히 가면 성공하는 거죠. "
"세상의 모든 사업이 준비 없이 시작한 것도 많은데, 제가 백지 한 장 들고 오겠다고 말씀을 했고 이 백지를 채워줄 사람은 내가 아닌 시민 여러분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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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28일 시민포털 설명회에서 정천수 발언 : 사기와 성공의 차이점은 포기하거나 실패하면 사기가 된다. 내가 포기하기 않는 한 사기가 아니다. 내가 죽으면 누군가 내 역할을 이어서 계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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