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가 5월3일 한국을 떠나면서 올린 영상과, 5월7일 미국 세도나에서 올린 영상
정천수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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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열린공감TV가 시민포털의 구심점이 되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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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가 만들고자하는 열린포탈에 대한 취지도 잘 설명드려서, 시드머니를 마련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5월4일, 정천수는 페이스북에 시민포털의 비젼과 계획을 게시하였다.
정천수의 글 :
”저희 열린공감TV의 시민포털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 의지가 있으신 분은 꼭 다음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수정된 부분에는 이 글이 빠져있으나 수정전 글에는 이 부분이 들어가 있었다.
정천수가 매니저에게 지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왓츠앱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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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가 작성한 문구에는 “열린공감TV”가 빠져있었으나, 정천수는 “열린공감TV”를 본인이 직접 넣어서 매니저에게 후원금 모금 홍보글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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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수의 지시대로 이 홍보글은 카카오톡 단체방에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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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수의 후원금 모금을 위한 적극적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5월31일, 6월3일 매니저가 카카오톡 그룹에 올린 시민포털 설명회 홍보 글
“저의 열린공감TV가 시민포털을 만들기 위해 그 첫 발을 땝니다.”
”시민포털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존 포털들과는 획기적으로 차별화된 전혀 새로운 포털이 될 것입니다.”
“열린공감 USA 시민포털” 페이스북이 5월28일 만들어졌다.
소개부분에는 “ <열린공감TV> 미국 시민포털” 로 되어있다.
설명회 홍보 포스터
기금관리- 미국 회계담당자와 한국 열린공감TV 회계담당자와 공유-이같은 사실을 교민들에게 알리며 열린공감TV의 신뢰를 이용
정천수는 열린공감TV 이사회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민포털기금현황위 텔레그램 그룹을 만들었으며, 이 그룹에는 한국과 미국의 회계담당자가 포함되었다. 이 그룹은 기금 계좌에 대한 접근을 공유하는 데 사용되었고, 미국 회계담당자는 기금 현황에 대한 주간 보고를 열린공감TV 한국회계담당자에게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최영민 이사도 초대되었으나 한번도 이 방에 들어간 적은 없다고 한다.
정천수는 개인통장으로 기금계좌를 개설한 것과 관련하여 열린공감TV의 한국 회계담당자와 미국 현지 회계담당자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교민들에게 기금이 투명하게 관리된다는 신뢰를 주기위해서 열린공감TV
이름을 적극 활용하였다.
그러나 정천수가 언급하였듯이 시민포털이 열린공감TV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여 미국행 비행기도 사비로 해결하였다고 주장하였으면, 이 기금계좌를 왜 열린공감TV 회계담당자와 공유하며 그에게 보고를 하게 해야 하는 것이 었을까?
정천수는 5월15일, 23일, 29일에 미국에서 취재한 내용을 열린공감TV에서 방송을 하였다.
각 방송의 끝에 시민포털 홍보 문구가 게제되어 있으며 열린공감TV를 홍보에 적극 활용하였다.
정천수는 5월28일 시애틀 설명회에서 기금의 성격을 후원에서 투자펀딩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기금참여자에게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지금 당장 해줄 수 있는 것은 열린공감TV 방송에서 크레딧으로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며 29일 방송에서 실행을 하였다.
시애틀 교민이 만든 시애틀 설명회 배너에 “열린공감TV”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교민들이 열린공감TV가 시민포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6월5일 정천수는 열린공감TV에서 방송한 “교민과의 대화” 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시민포털의 필요성을 설득하고자 하였다. 이 방송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교민들은 열린공감TV가 시민포털을 추진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천수의 말 :
”우리 열린공감TV가 현재 미국에서 서버를 두고 시민포털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