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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오후9시 47분 정천수가 구글계정 비밀번호 변경을 시도

한국시간 6월9일 오후 9시47분 =>  미서부 6월9일 오전 5시 47분 미동부 6월9일 오전 8시 47분
구글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려고 시도하면 확인메시지를 받게 된다.
관리자인 최영민과 계정 소유자인 정천수 기기로 동시에 이 메시지가 전달이 된 것이다.
“미국 LA에 있는 아이폰 기기에서 구글계정 비밀번호 변경을 하려고 한다고 메시지를 받았다.”
최영민이 정천수의 구글계정 비밀번호 변경시도를 확인하자마자 바로 증거를 보여주면서 정천수와 대화를 시도
최영민 : 본사 접근을 막으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시도할 경우 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천수: 아직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계정 애드센스 추가에 대해 일절 상의 없이 추가해 버린 것에 대해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습니다.
최영민 : 개인계정 아닙니다. 열공은 정피디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에 추가한 것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천수: 현재는 개인계정이며 소유권 이전 단계입니다. 법적으로 소유권 이전 단계임을 밝힙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증거를 보유중이오니 회사에서 제시하겠습니다.
최영민 : 뭘 추가 했다는 거죠? 정피디 개인계좌를 삭제했을 뿐입니다. 크게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개인계좌가 애드센스에 등록되어 있는 자체가 횡령행위 아닌가요?
정천수: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정천수는 지속적으로 비밀번호 변경 시도를 했고, 최영민은 “아니오”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