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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의 '이종원 대표' 고발관련 개국본 입장문 -2022/8/3

<"사세행의 적반하장식 고발, 자신의 만행이나 깊이 반성하라"> 사세행이 개국본 이종원 대표를 ‘정치깡패’’암적존재’로 규정하며 고발 및 기자회견 등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시민언론 열린공감(시공)이 이종원 대표를 저격하는 시공의 6시간짜리 방송을 통해, 사세행과 시공 측은 이른바 고발사주라는 허위의 프레임을 이종원 대표에게 씌웠습니다.
원래의 고발사주라 함은 윤석열, 김건희가 직접 민주당 측 인사들을 고발하지 않고 그 대신에 윤석열 수하의 검사들 내지 김웅 의원 등 국힘 측을 동원해서 고발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번 성폭행 사건의 진행 내용을 보면, 이미 커뮤니티 공지 등을 통해서 밝힌 탄원서 전문에서 보듯이 성폭행 피해자가 직접 고소를 했던 사건이고, 그래서 기소가 되었고, 탄원서 전문에서도 고소인 신○○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즉 윤석열, 김건희처럼 본인이 직접 고발하지 않고 검찰 내지 국힘을 동원한 사례가 아닌데, 시공 측은 마치 두 건이 동일한 것처럼 허위의 프레임을 씌우고 직접 고소를 했던 위 피해 여성을 심각하게 모욕한 것입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시공 측이 고발사주라는 프레임으로 이번 성폭행 사건을 다룬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고, 위 고소인 신○○ 등도 시공 측에 이번 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이종원 대표는 위 피해 여성의 제보를 받은 후에 그의 고소에 추가하여 시민단체도 더 고발을 하면 사건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사세행에게 고발장 작성을 좀 부탁 했던 것이고, 고발인을 사세행이 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닙니다.
원래의 고발사주는 당시 야당인 국힘이 고발인이 되어달라고 사주를 했다는 것인데, 이번 성폭행 사건에 있어서는 이종원 대표가 사세행에게 고발인이 되어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닌 것입니다.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인 성폭행 사건을 고발사주로 둔갑시켜 이종원 대표를 음해하고 피해 여성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준 시공 내지 사세행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세행 등이 개국본 이종원 대표를 고발사주라는 허위의 프레임을 씌워 고발 및 기자회견을 하는 점에 대해서도 즉각 무고죄 내지 허위사실유포죄 등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사세행은 위 피해 여성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였고, 심지어 이종원 대표와의 통화를 몰래 녹음하여 이를 성폭행 재판의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로 쓰이도록 하는 만행까지 저지른 점부터 깊이 반성하길 바랍니다.
한편, 지난 몇년 간 개국본은 여러 고소고발에 휘말려왔습니다.
국힘 측과 궤를 같이 하는 사준모는 사기 횡령 배임 등 회계 관련으로 개국본을 고발했고, 위 성폭행 재판의 피고인 역시 개국본 대표와 실장을 횡령, 사기로 고발했습니다.
때문에 개국본의 운영과 회계 관련된 자료는 모두 경찰에 제출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개국본의 운영과 회계 관련된 자료는 정관 등에 따라 개국본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고, 회원이시라면 누구나 오셔서 열람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수많은 고소 고발에도 검찰이 하나도 기소하지 못하였고, 개국본의 회계가 투명하고 운영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개국본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원한, 보복심을 가진 이들이 똘똘 뭉쳐서 다시 개국본을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개국본은 진보진영의 발전과 개혁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모인 시민단체입니다. 개국본 이종원 대표는 그동안 (사단법인)개혁국민운동본부를 키우기 위해시민활동을 홍보하고 독려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년6개월간 개국본 회원을 4,000여명으로 늘렸고, 개국본TV도 제법 큰 채널이 되었습니다. 이종원 대표가 50만 채널인 시사타파TV의 운영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개국본은 ‘개혁적이고 행동하는’ 시민단체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고,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단단한 단체로 발전했습니다.
개국본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뜨거운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개국본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앞장서는 것이 급선무이기에모함, 음해 등의 질 낮고, 감정적인 공격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더이상은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채널이라도 손해배상의 책임 등을 물을 것이며,허위사실유포죄와 무고죄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개국본은 반드시 지켜져야할 소중한 시민단체이기 때문입니다.가뜩이나 정권 뺏기고 정치지형도 어지러운 때에개국본이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가장 행동력 있는 우리 개국본이 중심 잘 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에 (사)개혁국민운동본부는 그 어떤 불순 세력과 음해세력이 있더라도끝까지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더욱더 가열차게 싸워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개국본 회원 여러분께서는 더욱 단단히 힘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2. 08. 03. (사)개혁국민운동본부 운영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