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대표가 깃발을 들어올린 시민포털은 시민기업을 향하고 있었다. 시민들에 의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투자로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그 누구도 흔들수 없는 언론환경을 지향하였다. 그 시작은 스타트업의 작은 그림으로 시작하려했고 그 것의 꿈은 단계적으로 원대한 방향을 향하고자 했다. 겨우 1달의 여정만에 중단되어버린 사업이지만 무리한 추진이라 단정하는 시탐사의 오만과 탐욕은 민주시민들의 열망을 꺽어놓았다.
그리고는 6월12일 기금을 미국에서 받자마자 그 날 자신들만의 그림으로 시민포털을 하겠다고 발표한다. 국내외 범국민 추진위를 구성한다고 한다.
시탐사의 탐욕을 엿볼 수 있는 정황적 증거이다.
시민포털 사업은 정천수 피디의 무리한 추진으로 중단되었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언론 열린공감은 명칭 공모를 통해 새로운 공익법인을 세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그레이드 열린공감TV를 추진해나가겠습니다.
6월 12일 발표한 3단계 추진방안입니다.
1단계 : 가칭 ‘시민통신사’ 설립
2단계 :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위한 뉴스앱 제작
3단계 : 뉴스앱 참여 언론사가 늘어나면 시민포털로 발전
신사업 추진 - 시민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모델로 한 가칭 ‘시민청원’ 사이트 구축
답변 요청
취재 및 제작 요청
신사업 추진 - 오프라인 공간 마련
오프라인 소통 공간 가칭 ‘열린공간'
‘취재후’ 공개방송
시민기자 활동 지원
교육, 세미나 공간 활용
국내외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