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강진구 기자와 왜곡보도관련 정정보도 요청을 위한 전화통화를 40분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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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왜곡보도가 있었다. 7월18일 정정보도를 해달라고 시탐사측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다. 7월20일 강진구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그와 40분간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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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가 기자이기를 바랐던 나는 당황했다. 그는 왜곡보도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다. 들으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말을 하려하면 자기가 말을 하는 것을 막는다고 화를 냈다. 취재때문에 가야한다고 바쁘다고 핑계를 대었다. 내가 강진구 기자가 하는 말을 다 들어줄테니 하고싶은 말씀 다하시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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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는 미주교포들이 왜 정천수 편만들고 시민열공을 공격하냐고 항의했다.
반환 관리 위원회는 그 누구의 편도 들지않는다. 교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활동하고 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시민열공에 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강진구는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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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는 자신들이 정천수를 왜 대표에서 해임했는지 자신들 행위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정천수가 불법모금을 했다. 정천수가 기습인출 시도를 했다. 정천수가 기금참여자로 4500명을 말했으나 186명으로 바껴있어서 해명을 요구했는데 답을 하지 않았다. 등등 사건 초기 교포들이 모여있던 단톡방에서 강진구가 말했던 그 주장을 되8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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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었다. 그때는 오해가 있었다고 하자. 그럼 지금도 정천수가 횡령시도를 했다고 생각하나? 지금도 의심을 지울수 없다고 강진구는 말했다. 그런데 자신은 횡령시도라고 말한 적이 없다. 자신은 기습인출시도라고 말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최영민은 “횡령시도"라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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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애틀 황대표를 지금이라도 취재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강진구는 말했다. “정천수는 불법모금의 주동자, 권혁은 불법모금의 대리인, 황대표는 불법모금의 동조자"라고. 황대표는 임마리와의 통화에서 거짓을 말했기때문에 신뢰가 없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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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7월12일 회의에서 이야기가 된 내용인데 7월17일 방송에서 왜곡보도가 되어서 황대표가 명예훼손을 당했다. 정정보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강진구는 말했다. “불법모금의 동조자의 자업자득”이라 생각한다고. 강진구는 기자가 아니라 이해당사자의 모습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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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가 7월18일 이미 왜곡된 내용을 분석하여 이메일 보냈다고 정정보도 요청하니, 황대표가 직접 정정보도 요청을 하라고 강진구가 말했다. 강진구는 검토하고 의견을 주겠다고 했다. 황대표는 7월25일 정정보도 요청을 위원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시민열공에 요청하였다.그러나 시민열공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않고 지금까지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