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포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교민들이 “열린공감TV 공지방” 이라는 단톡방에 500여분 모여있었다. 정천수를 돕고있던 박OO 교민이 이들 중에서 선별해서 텔레그램방으로 초대를 했다. 20여분이 그 텔레그램방에 모였고, 정천수가 제공한 자료들을 접하게 되었고, 일방적인 정천수의 말과 그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의견들을 교환하였고, 오해가 있어서 열린공감TV 한국 이사진들과 충돌이 발생했다 판단하여 진실을 알려서 사태가 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며, 대책을 마련하고 행동하는 역할들을 하였다. 그 20여분 중에서 제보자L과 H, 현재 열린공감TV의 대표이사가 된 김유재, 이들을 모은 박OO 은 정천수, 권혁과 소통하며 별도의 카톡방과 텔레그램방에서 중요업무들을 하였다.
제보자L과 H는 교민들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하기 위하여 기금반환과 관련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였다. 제보자L은 주로 자료분석과 대외협상을 담당하였고, 제보자H는 자료분석과 전략을 담당하였다. 김유재는 정천수 구명운동에 집중하였고, 특히 한국에서의 법률대응을 전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