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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반환 과정에서 알 수 있는 시탐사의 의도와 무지 증거 (정황증거)

Paypal 상업용 거래는 수수료를 보내는 사람이 낼지, 받는 사람이 낼지 선택할 수 있다한다. 6000불은 보내는 사람이 265불의 수수료를 낸 것으로 보이고, 157,000불은 잠겨있다가 풀리면서 시탐사가 수수료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대략 4.4%로 산정하면 7,172불(원화로 930만원정도)을 지불하며 송금했다.
최영민은 임마리가 기금을 Paypal로 시탐사로 보내게 지시했다. 최영민은 증빙서류가 있어야 은행 외환송금이 가능함을 알고 있었고, 증빙서류가 없기때문에 Paypal만으로 처리를 해야하는 시애틀 대표에게 이유를 설명한다. 시애틀 대표는 Paypal로 송금하면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이미 우려하고 있었기때문에 은행 송금(와이어)으로 처리해달라고 말한다.
시애틀 대표는 임마리한테 직접 받으려고 임마리가 10,000불을 추가 요구하는 것도 들어주며 시애틀로 보내도록 약속을 받아냈다. 그렇게 진행했으면 바로 반환이 되었을텐데, 시탐사가 중간에 개입하여 기금을 가로채서 복잡한 경로의 처리를 선택하였다. 이런 시탐사의 행위에 분노하였다.
시탐사는 깜깜이 반환을 해왔다. 돈을 낸 주인인 미주교포들이 협업을 하자고 해도 대표성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이유로 거부하고 깜깜이 반환을 했다. 8월27일 현재 52명의 반환 미신청자가 남아있다. 정보 공유를 하지않고 있어서 이들에게 연락을 못하고있다.
최영민 감독은 자신들이 내 뱉는 말의 무게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듯했다. 시탐사가 벌이는 이 무지하고 탐욕스런 행동으로 인해서 미주교포들의 나라를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에 어떤 깊은 상처를 내고 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교포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시탐사가 아무런 준비과정없이 생각없이 기금을 가져갔다는 결정적 증거 최영민 감독은 6월12일 기금을 임마리로부터 받았다. 시탐사의 6월12일 방송을 보면 이혁진은 “시애틀 기금은 시애틀로 보내고 나머지만 시탐사로 보낼까요” 하고 묻는다. 강진구, 최영민, 박대용은 그냥 전부다 시탐사로 보내라고 한다. 자신들이 시애틀로 보내겠다고 한다.
이 결정으로 9만불이 넘는 시애틀 기금은 미국으로 바로 반환되지 못하였다. 시탐사가 제안한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을 거부하고 돈의 성격을 규정받아 은행 외환송금을 해 줄것을 요청하였으나 시탐사는 끝내 해결책을 주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한국은행에서 제시한 가장 안정적인 방법인 미국회계담당자한테 돈을 돌려보내서 그가 미주교포들에게 반환하도록 하는 방법을 검토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이었다. 7월17일 시탐사의 왜곡보도로 인해 분란이 생긴 시애틀은 결국 시탐사가 제안한 합법적이지 않은 Paypal과 한국 계좌 반환으로 반환을 처리하도록 결정하였다. 결국 7월26일 그렇게 시애틀 것은 1건을 제외하고 완료되었다.
최영민은 거액을 Paypal로 보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소액을 유튜브 후원금으로 받아온 경우만을 생각했던 최영민은 4만불 송금에 1756.49불(원화 2백2십만원정도)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수수료를 누가 내는지, 얼마나 수수료가 발생하는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시애틀로의 4만불 Paypal반환은 실패를 했다. 시애틀 대표는 Paypal 반환만 가능하다면 다시 미국 회계담당자에게 돌려보내서 반환하게 하는 것도 검토해보라고 권한다. 이것이 6월13일이다. 8월26일 시탐사는 결국은 31건의 반환을 미국 회계담당자에게 Paypal로 돌려보냈고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인출하여 그가 미주 교포들에게 Zelle, Venmo등으로 반환을 했다. 결국 그들은 처음부터 합법적 반환방법을 준비하지 않고 가지고 가서 결국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