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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오전에 필요 물품을 사고 한국슈퍼에 장을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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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오후 2시경에 산호세 김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법인설립(비영리, 영리 법인)관련 논의를 하였다.
”통상적인 운영방식을 고려하여 비영리 법인 을 운영하며 영리법인의 연계운영까지 고려하다 보니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였다”고 정천수가 진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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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저녁에 이혁진의 산호세 집에서 고기파티를 했다. 정천수, 권혁, 이혁진, 김변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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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정천수의 체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언급되었다고 한다.
망명신청을 하면 최소 신청기간 6개월동안은 체류가 가능하다며, 미국은 망명이 어렵지만 멕시코는 망명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조언도 있었고, 관광비자 연장을 위해서 멕시코를 갔다가 다시 미국에 들어오는 방법, 미국 시민권자와 위장결혼을 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 위장취업을 하여 체류하는 방법등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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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설명회에서 만난 미주교민은 정천수의 시민포털 설립관련 미국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영주권 스폰을 해줄수 있다고 정천수와 관련 이야기를 별도로 하시기도 하였다고 한다.
정천수의 반론 - 저는 망명도 정치적 박해도 전혀 고려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천수의 속마음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자신의 일탈이 검찰의 별건수사로 밝혀지고, 자신의 가족에까지 피해가 갈 것을 두려워한 것으로 보인다.
정천수가 미국에 온 이유를 알 수 있는 정천수 발언- 6월1일 오하이오 이사회에서
녹취록 :
제 개인적으로 털어서 나올 수밖에 없는 별건 수사들의
몇 가지에 대한 염려 그런 것들이 가장 컸기 때문에,
당분간은 좀 소나기를 피해 있자라는 생각이
가장 컸던 건 사실이고
근데 어찌됐든간에 제가 겸사겸사 미국에 온 김에
그냥 뭐랄까 큰 뭐 그런 계획 없이 백지 한 장만 들고
온 거였기 때문에 진행을 하다 보면
뭔가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한 거였던 건 사실이에요.
미국에서 시민포털을 추진한다면서 영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에게 영국망명까지 알아본 정천수 - 정천수가 전화를 바꿔준 사람은 이혁진이었다.
녹취록 :
그러다가 어느 날 정천수씨께서 미국에 가셨다가 저에게 연락이 왔어요. 얼마나 고맙고 황송하던지요. 그래서 정천수 씨 전화를 받았는데 정천수 씨가 두 가지를 얘기를 하셨어요.
하나는 우리 민주 진영의 포털을 하나 만들고 싶다. 그래서 역시 다른 사람이구나 역시 그릇이 큰 사람이구나. 어쩌면 저렇게 다음번에 다음번에 지금 윤석열이가 지금 이렇게 정권을 잡고 있는 이런 시기에서 앞으로 정말 우리가 언로가 막힐 수도 있다라는 그런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 상황에서 포털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을까 훌륭하십니다. 제가 뭐 어떻게 좀 도움이라도 될 만한 일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랬더니 우리 정천수씨가 옆에 계시는 분에게 전화를 좀 바꿔주시겠다고 그래서 바꿔서 받았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정천수씨가 정치적으로 박해를 지금 받고 있다고. 그래서 영국으로 망명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좀 알아봐 달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런 거 알아보는 거는 또 제 전공이니까 제가 알아봐드리겠다고. 그러고 이제 그다음 또 한 번 더 통화를 해가지고 말씀을 드렸죠. 이 F.G 망명은 망명은 일단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걔 중에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나라에 제일 먼저 발을 디뎠을 때 그 나라에서 하는 것이 일단은 기본적으로 망명의 기본적인 룰이라고 그래서 일단 미국을 가셨으니 미국에서 먼저 망명 신청을 해보시라고 그랬더니 이제 그분이 그러더라고요. 미국에 망명 신청 알아봤는데 미국도 어렵다고.
그래서 그랬죠. 그러면 이게 이제 그 조건을 만족시켜야 되니까요.
미국을 거쳐서 왔다 그러면 영국에서는 미국으로 가사라고 미국으로 돌려보내요. 그래서 그랬죠. 아직 망명하지 마시고 한국으로 돌아들어가세요. 한국으로 들어가셔서 한국에서 다시 비행기 타고 영국으로 바로 오세요. 그러면 그때 영국에 오셔서 공항에 내리시면서 나 망명하겠다라고 얘기를 하시면 그러면 이제 망명 따로 이렇게 이제 할 때 바로 연락 주시면 제가 한국에서 망명 온 사람이 있다고 연락 들었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지금 미국으로 일 때문에 비즈니스 때문에 나오신 상태에서 영국으로 오셔서 망명하시겠다. 그러면은 미국에 가서 망명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제 그런 것도 제가 좀 얘기도 했고요.
정천수와 박대용 기자의 대화 - 2022년 6월1일 오하이오주 이사회 직후
정천수의 속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