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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산호세 설명회, 정체불명의 “발신자없음”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기망

5월21일 오전에 한동훈 처형과 연관된 중국계 학원 2차 취재
5월21일 5시 산호세 산장 레스토랑- 20여명 참석
5월21일 설명회 끝나고 집에 와서 잠깐 잠든 사이,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열린공감TV 방송에서 주장.
정천수가 5월21일 산호세 설명회 후에 집에 돌아와서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 (2022년 9월21일 열린공감 방송)
녹취록

정천수가 시민포털 중단 이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행적자료에도 5월21일로 기재

정천수가 받았다는 협박전화를 자신의 방송에서 해당 음성을 공개하였다. (2023년 8월9일 열린공감 방송)
이 협박전화의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정천수는 이 협박전화를 교민 및 한국시민들을 기망하는데 이용하였다. 자신이 협박전화를 받은 사실을 널리 알렸다 : 신문 기사화. 자신의 페이스북. 82cook.com 및 열린공감TV 커뮤니티에 공유. 어떤 시민은 클리앙에 공유 - 정천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협박전화 관련 글을 올리고 - 굿모닝충청 기자는 정천수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정천수를 취재하고 이 협박전화를 대통령부인 김건희와 연계하여 관련 기사를 냈고, - 정천수는 그 기사를 열린공감TV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유하였다. - 또한 82cook.com 에도 정천수는 “난 절대 자살 당하지 않는다”라며 동일한 내용을 올리고, 시민포털 기금모금 호소를 하였다. - 누군가는 그의 글을 퍼 날라, 클리앙에 공유하였다.

무엇이 진실일까? 정천수는 자신의 행적일지에는 미서부 5월21일 산호세 설명회 날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할 당시에는 미서부 5월23일 솔트레이크 설명회를 마치고 산호세로 돌아온 당일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어 그 당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5월24일 오후 12시43분(한국시간), 5월23일 오후 8시43분(미서부)

(←← 누르세요) 정천수는 적극적으로 협박전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교민들의 반응

교민들은 정천수가 정치적 탄압을 받는 독립운동가 정도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천수의 정치적 망명을 돕기위하여 방법을 찾는 일을 도와주는 교민들이 있었다. 5월24일 어떤 교민은 경찰서에 협박전화를 신고해주기도 하였다. 경찰신고 접수번호 : E220508496

지속적인 정천수의 기망

미성년 성매매 등 과거 자신의 개인적 일탈로 인한 검찰수사를 두려워한 사유로 미국으로 도피하고도 정치적 박해를 받고 있는 것처럼 자신의 상황을 교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망명까지 알아보고 있던 정천수는 2022년 5월27일 열린공감TV 공지방에 다시 기금모금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며 교민들을 기망했다. 정천수가 교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 협박전화는 정천수가 정치적 박해를 받고 있다는 상황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었고, 교민들이 정천수의 망명을 직접적으로 돕기위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었다. 법인설립을 진행중이고 공익법인부터 설립될 것이고 15일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공지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5월27일 공지에서는 기금이 모아져야 법인설립이 가능할 것처럼 언급한다. (⇒ 법인설립을 먼저하고 그 법인에서 기금모금을 진행했어야 맞는 순서였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가서 3차 대국민펀딩을 할 계획인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정천수는 망명을 알아보고 있었다. 또한 기금에 참여하는 것이 단순 후원이 아닌 시민이 주인되는 펀딩 개념이라고 말장난을 하였다. 그 어떤 행정적 준비도 없이 기금을 모으고만 있었을뿐, 후원에 대한 영수증 발급도 펀딩에 대한 증명서 발급도 없었다. 정천수 자신조차 기금의 성격에 대하여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했다. 정천수는 단지 열린공감TV 방송을 이용하여 자신이 한 방송의 끝에 기금을 낸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여 보여주며, 기금을 낸 분들에게 자신이 현재 해줄수 있는 것이 이 방법이라며, 지속하여 교민들을 기망하였다. 정천수가 열린공감TV를 이용하여 한 이런 행동은 교민들로 하여금 열린공감TV가 시민포털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만드는 행위가 되었다.

정천수가 5월28일 시애틀 설명회에서 기금 참여에 대한 보상을 언급하는 영상

녹취록

기금을 낸 것에 대하여 당장에 약속할 것은 없다. 그러나 엔딩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

녹취록
5월29일 시애틀 2차 설명회에서 정천수는 협박전화 내용을 밝히면서, 이를 자신이 왜 시민포털을 만들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이용한다. 교민들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녹취록
정천수가 받았다는 협박전화는 과연 실체가 있는 것이었을까? 이 사건이 날짜와 상황을 기억못하고 헷갈릴만한 일인가? 협박전화를 받았다는 일시가 다르고, 한국시간 5월24일 올린 협박전화 관련 페이스북 글내용과 8월9일 열린공감 방송에서 공개한 협박전화내용, 그리고 9월21일 열린공감 방송에서 정천수가 협박전화내용을 설명한 내용들이 조금씩 달라졌다. 정천수는 그 협박전화를 받은 일시와 협박전화 원본을 공개해야할 것이다. 그 협박전화의 내용이 궁금하다. 또한 그 협박전화 관련하여 한국 경찰에 신고는 했는지 궁금하다. 정천수가 주장한 것이 거짓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라. 거짓은 거짓을 낳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