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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미서부) 정천수의 갈등 해소 보다는 대결 의지

열린공감TV 회계담당 최진숙과장을 통해서 열린공감TV 내부상황을 파악하고 정천수의 생각을 전달한다.

 기금인출 실패전 (기금인출 당일)

자신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를 말한다. ⇒ 검찰 별건수사에 대한 두려움 한국시간 6월8일 오후 11시 01분 =>  미서부 6월8일 오전 7시 01분
정천수는 윤석열, 김건희로부터 고소 고발됨에 따라 과거 성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이 검찰의 별건수사로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알려졌다. - 정천수가 진술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이 존재

 기금인출 실패후

미국일은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혁진부부를 법적조치 할 것이다. 한국시간 6월9일 오후 4시26분 ⇒ 미서부 6월9일 오전 0시 26분
(이사진들 관련) 법적절차를 밟는 중이다. ⇒ 원만한 해결보다 대결을 선택 한국시간 6월10일 오전 1시17분 ⇒ 미서부 6월9일 오전 9시 17분
정천수가 “미국일은 깔끔하게 정리했다”라고 말한 시간, 교민들은 혼란에 빠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천수의 주장을 믿고 민주진영의 혼란을 막기위해 상황이 조용하게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한국의 이사진들과 정천수가 오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한국 이사진들이 미주교민들의 이야기도 듣고 미국상황을 파악을 해줄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지금, 그것은 오해가 아니었고, 정천수가 수많은 거짓말들을 해왔음을 알게되었다. 미국으로 도피하고 미국 체류의 명분을 위해 준비도 없이 열린공감TV 이름을 걸고 시민포털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며 기금을 모았고, 그 기금의 일부는 정천수의 미국 체류비용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망명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민들의 실망과 분노

정천수는 열린공감 내부적으로 무슨 갈등이 생겼는지,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해명도 없이 열린공감 공지방에 기금모금 중단 안내 공지만을 올리고, 임마리가 보관 중인 기금처리를 시애틀 대표에게 떠넘기고, 시민포털추진위원회와 아무런 상의없이 한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으로 돌아간 것도 비밀로 해달라 하고 교민들 몰래 돌아갔다.
단, 미국 출국 직전 출국한다는 사실은 숨긴채로 공지방에 자신의 억울함과 이사진들에 대한 비난, 열린공감 채널 차단관련 변명만을 했을 뿐이다. 그가 교민들의 실망을 고려했다면, 적어도 시민포털 추진위원회와 한국 이사진들과 함께 줌 미팅이라도 열어서 이사진들이 제기한 의혹의 해소와 기금모금 중단을 요구하는 이사진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상의하여 교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교민 및 지지자들에게 생길 피해 및 갈등부터 막았어야 했다.
어쩌면 정천수가 6월1일 이사회에서 밝혔듯이 아무 생각없이 준비없이 시민포털을 추진했다는 것을 그리고 열린공감TV 법인이 아닌 정천수 개인이 추진했다는 것을, 정천수가 언론관련 전문성이 없다는 것을, 기금에서 정천수의 체제비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교민들과의 미팅에서 스스로 밝히는 것은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는 자신 행동의 정당성만을 주장하며 억울함과 분노만을 교민들에게 호소했을뿐 열린공감TV 대표로서 책임있는 행동은 찾아볼 수 없었다.